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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블입니다:) 오늘은 여행 준비로 바쁜 여러분들을 위해 유심/이심/포켓/로밍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해외 나갈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 전화, 문자는 어떻게 하지? 일 것입니다. 바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유심 - 실물 SIM 카드
유심은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다시피 핸드폰에 직접 꽂는 심 카드입니다. 유심슬롯이 있는 핸드폰이라면 교체해서 사용하다가 귀국 시 다시 바꿔 끼우기만 하면 되는 편리하고도 익숙한 방법입니다.
장점 : 통화가능(지역마다 다릅니다)한 점, 데이터 사용가능한 점, 전화번호 변경됨 (현지 번호로 사용 가능)
단점 : 국내 전화, 문자 등 바로 확인불가, 전화번호 변경됨(현지 번호밖에 사용 불가능), 물건 특성 상 원래의 유심카드 분실 가능성, 고장 가능성
2. 이심 - 스마트폰 전자 SIM
이심은 디지털 형태 카드입니다. 실물로서 존재하지 않고 핸드폰으로 다운로드 하여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심은 상황에 따라 다른 통신사에 연결되기 때문에 여러 국가에 가야하거나 장기여행을 한다면 이심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점 : 한국에서 오는 연락(만)을 받는데에 문제가 없고 전화(요금 발생)가능, 문자 가능, 미리 준비 하지 않아도 와이파이만 있으면 해외에서도 다운로드하여 심 변경 가능
단점 : 최신모델에서 지원(ipone xs이상, galaxy s23이상), 현지에서끼리 통화가 불가능하다.
-> 지원 모델인지 확인하는 방법 : 다이얼 에서*#06# 입력
3. 포켓와이파이 - 휴대용 와이파이
포켓와이파이는 들고다니는 와이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예전에 에그와이파이라고 한참 유행했었는데, 그런 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데이터만 사용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장점 : 넉넉한 데이터, 1대로 여러명 사용 가능(가성비), 무제한 플랜 존재
단점 : 들고다녀야 하고 충전해줘야하는 불편함, 분실 가능성(추가요금), 고장 가능성, 밀집된 장소에서의 연결 더딤 가능성
4. 데이터 로밍
데이터 로밍은 한마디로 서로 다른 통신사업자 간의 딜 같은 건데요, 타 국가의 통신망을 대여하여 국내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해외에서 쓸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3사 기준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장점 : 별도 설정 필요 없음, 번호 유지 가능
단점 : 비쌈, 사용량 제한이 있을 수 있음
최신폰인 경우에는 여행갈 때 이심 사용/ 전화, 문자는 로밍 사용으로 장단점 보완이 가능하겠네요.
여러 사이트 비교해보시고 잘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